시나노마치는 삼림환경이 인간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에 대해서 일본에서 처음으로 의학적인 연구 조사가 실시된 곳으로 삼림테라피의 선진지로 알려져 있다. 의학계나 대학과의 연계로 삼림테라피의 의학적 효과가 검증되면서 그 의학적 효능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효과는 혈압 저하, 스트레스 호르몬의 감소, 면역 활성의 증가 등 다방면에 걸친다.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현대 사회 속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숲의 기운을 통해서 되찾는다. 일본 고원 리조트「치유의 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노지리호수는 구로히메산의 화산 활동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긴 호수이며 묘코 도가쿠시연산 국립공원의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빼어난 호수 경관을 유지하고 있다. 노지리호수는 국내 거주외국인의 피서지로서도 유명하여 1922년경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 다니엘 노르만이 너무 유명해진 가루이자와를 벗어나 고국 캐나다와 비슷한 풍토의 환경을 찾고 있을 무렵, 산과 숲에 둘러싸인 청량한 노지리호수를 알게 되어 호수의 남서 일대(가미야마지구)를 외국인을 위한 피서지로서 별장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호수의 보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일본이 일찍이 굉장한 레저 붐이 일어났을 때에도 노지리호수는 개발의 여파를 피해 깨끗하게 보전되었다. 호수에 뜨는 비와섬(별명 벤텐섬)에는 730년 창건이라고 전해지는 우가신사가 자리잡고 있다. 현재의 본전 건립은 1655년이라고 전해지고 유람선이나 카누로 섬에 건너가 참배가 가능. 멀리서 참배하러 오는 사람도 많다.
그 외형으로「시나노 후지」라고도 불리는 국립공원「구로히메산」. 그의 동쪽 산기슭에는 구로히메고원이 펼쳐지고 있다. 겨울에는 천연눈100%의 파우더 스노우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는 코스모스원이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수 있다. 또한 조용한 숲 속에 호텔, 펜션, 대여 코티지(작은 별장)가 다수 점재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상쾌한 환경과 겨울에는 눈에 뒤덮힌 환상적인 배경과 숙박 스타일이 어우러져 여유롭게 지낼 수 있다.
마다라오고원은 마다라오산의 기슭에 위치하는 고원 리조트지. 해발 약1,000m에 위치하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트레킹(산길 도보 여행), 짚 라인(공중하강 체험시설), 전면에 널리 퍼지는 백합원 산책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탄그램 스키 서커스와 마다라오고원 스키장에서의 풍부한 파우더 스노우가 인기.